주택담보대출 알아보기. (근저당권, 임차보증금, LTV, D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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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동산과 관련된 내용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정부에서는 벌써 23차례 주택 규제안들을 내어 놓고 있습니다.

풍선효과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억제하기 위함이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국민들은 부동산 규제를 좋게 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주택자들에게는 부동산 투자에 제한이 생겼고,

서민들에게는 실거주 목적으로 부동산을 매매하려 해도

대출한도가 부족하여 매매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주택자들과 실거주 목적의 서민들에게 모두 중요한 내용인,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알아보기 전에!

먼저 주택담보대출에서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개념(용어 정리) "

1. 주택담보대출

"주택을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빌리는 것"을 말합니다.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고 채무자가 돈을 갚지 못하면

담보로 잡은 주택을 팔아서 대출금을 회수해간다는 것입니다.

 

 

2. 근저당권

"계속적인 거래로 발생하는 다수의 채권을 장래의 결산기에 일정한

한도액까지 담보하기 위해 부동산에 설정하는 것"을 근저당권이라고 합니다.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해준 은행은, 대출금을 미래에 돌려받을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증거를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등기소에 등기를 해서 말이지요.

보통은 주택담보대출의 120%를 근저당권 설정합니다.

ex. 대출금 1억 원 → 근저당권 1억 2천만 원

 

 

 

3. 임차보증금

"타인의 부동산이나 동산을 월세·전세 등의 조건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급하는 보증금"을 말합니다.

 

임차보증금은 월세·전세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집을 사는데 세입자(월세·전세)가 있다면, 그분들의 보증금을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집을 매매하면서 발생하는 근저당권보다, 세입자가 우선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선순위'라고 합니다.

* 세입자가 없더라도, 지역별 '소액 임차보증금'이 적용됩니다.

 

 

4. LTV(Loan To Value ratio)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입니다.

 

담보인정비율이라고 하며, 지역별, 주택 보유수별로 정해진 LTV비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ex. 주택 시세 3억 원, LTV 60% → '3억 원 x 60% = 1억 8천만 원' 

 

* 아파트의 시세는 'KB시세'의 등록된 금액으로 판단합니다.

  빌라의 경우, 별도의 주택가액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금액을 선정합니다.

  은행에서 해줍니다!

https://onland.kbstar.com/quics?page=okbland&QSL=F

KB부동산 리브온 ( Liiv ON )

 

 

5. DTI(Dept To Income ratio) 

"총부채 상환 비율(DTI)은 대출자의 소득에 대한 부채의 비율로써,

대출자의 연소득으로 연간 대출금 상환액(원금+이자)을 나눈 값"입니다.

 

DTI는 대출자의 소득 신용에 따라 부채의 한도를 설정함으로써

상환여력에 맞게 대출금을 받도록 유도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ex. 연소득 4천만 원인 A씨가 은행에서 1년간 1억 원의 대출(연이자 3%)을 받은 경우,

(대출원금 1억 + 이자 3만 원) / (연소득 4천만 원 * 연수 1년)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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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얘기한 주택담보대출 용어 잘 이해가 되셨나요?

 

다음 게시글에서는

'주택담보대출 한도 계산방법'에 대해 살펴볼 예정인데요.

오늘 게시한 주택담보대출 용어를 이해한 뒤,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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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만나요 : )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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