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요아리 학교폭력 논란 정리. (+싱어게인-소속사 공식입장, 누리꾼 반응)

요아리는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레이블 '미러볼 뮤직'에 속해 있는 가수입니다.

1987년 생으로 올해 35세(만 33세)이며, 본명은 강미진입니다.

요아리는 JTBC에서 방송한 '싱어게인 - 무명 가수전'에서 47호로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녀는 집안 사정이 중학교도 못 갈 정도로 나빠서 중학교 2학년 때 학업을 중퇴하고 미용실에서 일하며 월 40만 원으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UCC '모나리자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그 영상을 본 G.고릴라의 눈에 띄며 현재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녀가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이유는,

바로 학교폭력 논란인데요.

특히나 싱어게인 결승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의 폭로이기 때문에 더 이슈화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요아리 학교폭력 논란이 어떤 내용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요아리 학교폭력 '일진 중에 일진'?

네이트판에 '싱X게인 탑6 일진출신 K양..'이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학교폭력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아리의 본명이 강미진인 점으로 보아, 글쓴이가 얘기한 K양은 강미진, 요아리라고 밝혀졌습니다.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일진출신에 애들도 엄청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했으면서 집안 사정으로 자퇴했다니 정말 웃음만 나오네요."

라고 얘기하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같은 동네 사람들도 본인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듯이,

"같은 학교 동네 살았던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 뻔뻔하게 티비나와서 노래하는 거 보니 여전하네요."

"... 과거 자기가 했던 행동들은 다 잊고 사는지가 궁금하네요. 학폭 당했던 사람들은 이가 갈릴텐데."

라고 얘기했습니다.

추가로 글쓴이는 폭로글

"중학교도 일진애들이랑 사고 쳐서 징계를 받다 자퇴했고 1년 후 다른 중학교로 복학해서 또 자퇴를 했습니다."

과 함께 학창 시절 졸업사진을 첨부하며 글의 신빙성을 높였습니다.

현재 글은 삭제되었는데요.

글의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싱어게인에 나와 얘기했던, 본인의 가정사를 꾸며낸 것이 됩니다.

요아리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없는 상태인데, 빠른 해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글쓴이는

"제 동창 친구는 그곳에서 맞고 다음날 학교를 왔는데 눈부터 입부터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어요... 정말 개 패듯이 맞았다고 했어요."

라고 얘기하며 요아리의 폭력적인 행동도 폭로하였습니다.

싱어게인의 공식입장

논란의 요아리가 출연하고 있는 JTBC '싱어게인'에서 입장을 밝혔는데요.

싱어게인 측은

"본인(요아리)에게 확인한 바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정확한 사실관계는 제작진도 파악 중이다."

그리고 8일 날 방송되는 출연에 대해서도

"싱어게인 출연자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변동사항은 없다. 정상 방송된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소속사의 공식입장

요아리가 소속되어 있는 '내가네트워크'는 현재 아무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당사자인 요아리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슈가 되고 있는데 아직도 해명을 안 하고 있다?

어느 정도 사실 기반한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

누리꾼들의 반응

요아리 학교폭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인생은 잘 살아야 한다."

"학교폭력에 대해 요즘 아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밝혀내길 바란다."

"빠른 해명을 요구한다."

등 요아리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는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요아리의 학교폭력이 논란되기 전에, 진달래도 학교폭력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하여 '미스트롯2'에서 하차하였었는데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자들의 자질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사람됨의 인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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