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인정... 징역 3년 구형 (+휘성 논란, 스캔들, 성폭행)

휘성은 가수이자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만38세이며, 국제사이버대학교 학사와 경희대학교 석사 학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대표곡으로는, '안되나요.', 'with me', '일년이면', '결혼까지 생각했어.', 'INSOMNIA(불면증' 등이 있습니다.

그러던 휘성이 오늘(22일) 향정신성 수면마취제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였습니다.

휘성은 재작년 19년 12월에 프로포폴 관련하여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4월에 휘성의 프로포폴 혐의를 포착하여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었습니다.

과거 휘성은, 2011년도부터 2013년까지 서울 강남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2013년 군 복무 당시 진행되었던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19년도에는 방송인 에이미의 폭로로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휘성은

"불법 투약이 아닌 치료 목적이었다."

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다가 19년도 3월에 서울 송파구 한 상가 화장실에서 약물 투약 후 쓰러진채 발견되어 또 논란이 일어났었는데요.

당시 마약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와서 형사입건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단,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에토미데이트라는 '제2의 프로포폴'이라고 불리는 전신마취 유도제이지만, 프로포폴과는 달리 마약류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22일), 검찰은 지난 19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휘성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검찰은 특별한 논고없이 구형을 한 뒤 집행유예를 선고할 경우 보호관찰과 치료명령을 내려달라고 요구했으며 휘성은 최후 진술을 통해서

"죄송하다. 정말 큰 실수를 했다."라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휘성은 과거에도 몇차례 논란거리가 있었습니다.

데뷔하기 전 YG의 연습생 시절에 휘성은 거미와 사귄 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거미는 조정석과 혼인하여 행복하게 살고 있죠.

2007년에는 아이비와 스캔들 논란이 있었습니다.

당시 아이비가 휘성과 남자친구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소문이 퍼졌으며, 당사자들의 미니홈피로 인해 소문이 커졌습니다.

무튼 이 스캔들 때문에 휘성은 작사를 할 때

"휘성은 자기 과거를 가사로 쓰는 찌질한 남자이다."

라는 오해를 받았습니다.

2019년 4월에 방송인 에이미에게 마약을 권했고,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한 연예인으로 지목되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에이미가 본인의 SNS에 익명으로 'A군'이라고 칭하며 과거 이야기를 적었었는데요.

에이미가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받기 시작하자 함께 마약을 했던 A군이 지인에게 혹시라도 내 이름을 경찰에 불지 못하도록 에이미를 성폭행하는 사진과 영상을 찍어두자고 권유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에이미는 SNS에 글을 게재 하였고

휘성측은 제기된 모든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정하였습니다. 추가로 만약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휘성은 에이미에게

"네가 잘못했다고 해도 아무도 안 믿는다. 나 콘서트까지 취소되면서 모든 계약들 무효되게 됐다. 이제 나 무슨 일하고 사냐, 나 노래라도 할 수 있을까?"

라면서 그녀를 매우 원망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 뒤인 2020년 4월에 재조명되었습니다.

휘성이 다시금 프로포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의사의 처방없이 살 수 없는 전문의약품을 불법 거래한 CCTV가 확보되었습니다. 두 차례나 투약한 모습이 발견되면서, 에이미의 주장이 무고가 아니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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