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코로나 확산세, 코로나 19 무료검사 받으세요.(선제적 무료검사, 무증상)

확진자 접촉 안하고 증상 없어도 무료검사... 선제적 무료검사 확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대유행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현재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코로나 확진자 수의 급증으로 인해, 병상도 부족해지고 있어 치료를 못 받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하였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무료 선제 검사 확대, 선별진료소 확충, 익명검사 도입, 병상 확충(컨테이너 병상) 등 코로나 확산세를 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10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수도권 무료 진단검사 확대를 발표하였습니다.

중점은 수도권 내에 '숨은 감영자'를 조기에 찾아내겠다는 것인데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수도권의 잠재된 감염원 차단을 위해 젊은 층이 모이는 대학가 서울역 등 150여 개 지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3주간 집중검사기간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검사

기존 코로나 검사방식은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 질병관리본부 검사대상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으로, 검사비용은 무료입니다.

 

▷ 호흡기 이상자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 사람으로,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무료에 가깝게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 자발적인 수술, 입원 목적

100% 자기 부담으로 들어갑니다.

 

위처럼 무료검사부터 자기 부담 검사까지, 코로나 검사 case는 3가지로 나뉘었었는데

오늘부터 100% 무료검사를 시작하겠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무료검사 이유

질병 기관에서 먼저 연락이 오는 밀접접촉자만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었는데, 왜 그런 것일까요?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으로 격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 19 대응 지침'을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일 경우 확진자와 밀접한 접촉이 없더라도, 기침과 인후통, 발열 등 증상이 없더라도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하였습니다.

빠르게 퍼져나가는 코로나 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한 정부의 선제적·공격적 확대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무료검사 장소(선별진료소)

현재 수도권에는 총 211곳의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 69곳, 경기 110곳, 인천 32곳)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임시선별소를 150여 곳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정 청장은 신속검사를 위해 콧속 깊숙한 곳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하는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검사에 더해 침으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는 '타액 검체 PCR' 검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선별진료소는 보건복지부의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힘이 되는 평생 친구,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경우, 먼저 관할 보건소나 1339 콜센터 등의 상담을 받으신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주세요.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방문할 때에는 해당 기관의 운영시간을 필히 확인해주세요.

 

▷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감염으로부터 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호흡기 환자와 비(非)호흡기 환자를 분리하여 진료하는 곳입니다.

 

▷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를 진료하는 곳입니다.

 

▷ "선별진료소"는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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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진압하기 위해서 지금 시간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한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검사를 의뢰하거나 선별진료소 방문하도록 안내할 수 있게 유관기관들과 협력 중에 있으며, 지난 8일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주중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인을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대량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와 타액검사를 통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지침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국민이 함께하는 코로나 물리치기!

11월 24일 자정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카페, 음식점, 유흥시설, 노래방, 헬스장, 결혼식,

 

코로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코로나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조금 무뎌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조심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에 모두가 동참해야 될 것 같아요.

저 또한 연말 송년회, 신년회 등 모든 약속을 취소하였답니다. ㅠㅠ

 

우리 모두가 동참하고 힘을 내어, 이 고난을 이겨냅시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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