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 발목부상... 활동엔 지장없어 (공식입장, 뽕숭아학당)

트로트 인기가수, 임영웅이 "지난 5일 조깅을 하다가 발목에 약간의 무리가 생겼고, 큰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의료진 처방에 따라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라고 오늘 6일 소속사 측은 iMBC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다행히도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서, 이날 진행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인 '뽕숭아학당' 녹화에는 예정대로 참석한다고 합니다.

많은 팬분들이 걱정하고 있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임영웅은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여 뛰어난 축구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평소 운동을 즐겨하다보니, 이와 같은 부상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영웅씨 운동 즐겨하는 것도 좋지만, 항상 건강 먼저 챙기셔야 합니다! :)

한편, 아직도 임영웅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6일) 기준 음악사이트 멜론에 의하면, 임영웅의 노래는 3월 성인가요 차트를 모두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1위부터 12위까지 모두 임영웅의 노래라는 점도 이례적입니다.

1위 - '이제 나만 믿어요(미스터트롯 특전곡)'

2위 -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3위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4위 - '바램'

5위 - 'HERO'

6위 -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7위 - '미워요'

8위 - '후'

9위 - '따라따라'

10위 - '소나기'

11위 - '이제 나만 믿어요(피아노 버전)'

12위 - '뭣이 중헌디'

이어서, 장윤정의 '돼지토끼'와 영탁의 '찐이야'가 순위를 이뤘습니다.

아래는 임영웅 소속사의 공식입장문입니다.

임영웅 소속사 입장문

임영웅 님이 어제 4월 5일 조깅을 하다가 발목에 약간의 무리가 생겼습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서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보호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있는 뽕숭아학당 촬영에 참여하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고 본인의 의지에 의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임영웅 님을 배려하여 움직임이 많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템을 변경하여 촬영하고 있습니다.

임영웅 님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제작진과 업무자들이 깊이 주의하며 살피고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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