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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2021 트렌드(트랜드) 키워드는 무엇일까? (브이노믹스, 레이어드홈, 롤코라이프, 자본주의키즈 등)

by 소근소근뉴스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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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새해 계획들 세우기 마련이죠?

 

계획을 세울 때 한 해의 트렌드 키워드를 파악한다면 더 효과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거예요!

 

 

참고) 이번 게시글에서 소개해드리는 트렌드 키워드는 '트렌드 코리아 2021'에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0가지 키워드를 아래 문장으로 나타내고 있는데요.

 

   "COWBOY HERO"   

Coming of 'V-nomics'

Omni-layered homes

We are the money-friendly generation

Best we pivot

On this rollercoaster life

Your daily sporty life

Heading to the resell market

Everyone matters in the 'CX universe'

Real me : searching for my real label

Ontact, untact with a human touch

 

 

 

   브이노믹스

브이노믹스의 V는 바이러스를 뜻하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바뀌게 될 경제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벌써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의 소비패턴이나 시장경제가 급격하게 변화했습니다.

2021년의 쟁점은 경기가 빠르게 회복하는 V자 반등의 회복이 이루어질까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성장할 시장은 어디일까? 가 되겠습니다.

 

또한 브이노믹스의 V는 3V를 포함하기도 하는데요.

- 코로나로 인해 MZ세대의 가치(Value)가 어떻게 변화하고

- 언택트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Variation)할 것이고

- 기업들은 어떤 비전(Vision)을 가질지

에 대해 고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레이어드 홈

코로나 19 이후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곳이 바로 집인데요.

레이어드 홈은 집의 공간과 기능이 여러 개 층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 '레이어'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지금은 집에서 학습, 근무, 쇼핑, 취미, 운동 등이 다 가능하지요?)

미래 소비시장은 집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하며, 레이어드 홈은 미래 주택 공간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할지 보여줍니다.

 

 

   자본주의 키즈

돈과 소비에 편견이 없는 새로운 소비자가 나타났는데요. 이를 자본주의 키즈라고 부릅니다.

자신의 소비욕구에 솔직하고 소비로부터 행복을 찾는, 돈을 밝히는 것이 당연한 세대가 오고 있습니다. 행복은 충동적으로, 걱정은 계획적으로 할 줄 아는 이들의 새로운 경제관념이 브이노믹스와 함께 소비를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들은 광고와 PPL에는 관대하지만 자본주의를 거스르는 뒷 광고에는 분노합니다. 

 

 

   거침없이 피보팅

피보팅은 원래 스포츠 용어인데요. 무게중심인 축을 옮긴다는 뜻으로, 최근 기업들의 사업 전환을 뜻하는 경제용어로 쓰이기도 합니다.

경제 위기 상황에 소비시장이 급격히 바뀌면서 기업들은 제품/전략/마케팅 등 경영의 전 분야에서,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 끊임없는 테스트를 하며 → 방향성을 수정해 나가는 것이 사업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롤코라이프

짧은 시간 안에 자극적이고 짜릿한 진폭의 재미를 즐기는 삶을 롤코라이프라고 합니다.

짧은 유행 후 다음 놀거리로 넘어가는 젊은이들의 변덕이, 이제는 시장 전체의 일반적인 흐름이 되었는데요.

제품과 마케팅에서 진솔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고객의 니즈 변화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빠른 생애사 전략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늘하루운동

젊은 MZ세대의 특성인 건강한 신체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만들어낸 오늘하루운동입니다.

운동이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기업들이나 브랜드들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설계하는 액티비티적인 디자이너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지게 됩니다.

오늘 하루는 운동으로 마무리하자...!

 

 

   N차 신상

중고제품이라 부르지 않는다. 이제는 N차 신상이라고 부른다.

당X마켓, 중X고나라 등 중고마켓은 쓰던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취향의 공유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올해 중고거래에서 고가품과 한정판이 활발하게 거래가 되면서, 총거래액이 1조를 넘겼다고 합니다.

똑똑한 MZ세대의 소비자들은 자신의 소유물을 하나의 상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하나의 자산이자 더 높은 가격으로 되팔 수 있는 투자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CX 유니버스

Customer eXperience인 CX는 고객 경험이라고 하는데요. 

이 CX를 특정 브랜드의 가치관과 함께 공유하는 것을 CX 유니버스라고 부릅니다.

예로 마블 유니버스처럼, 하나의 브랜드를 통해 충성도 높은 다수의 고객들의 브랜드와 함께 세계관을 계속해서 확장해나가려면 CX 유니버스가 필요한 것이지요.

디지털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고객관리, 고객 경험의 총체적 관리이기 때문입니다.

 

 

   레이블링 게임

상표나 품명 따위에 붙여 놓는 조각을 레이블이라고 하는데요.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바탕이 되는 게임을 레이블링 게임이라고 합니다.

MBTI, 꼰대레벨, 학과테스트 등 게임을 통해 나 자신을 찾는 것이지요.

자아를 찾으려는 욕망은 커지고, 사회적 접촉은 줄다 보니 실존적 불안이 가중되는 팬데믹 시대에서 자신에게 스스로 레이블을 붙이고 그에 맞는 소비를 하는 놀이입니다.

나아가, '이 브랜드를 구매하는 것을 보니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인과관계를 성립시키도 합니다.

 

 

   휴먼터치

휴먼터치는 조직관리와 경영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의 감성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트렌드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요즘 시대에 더욱 필요해졌는데요.

디지털 셀링에서 소셜 셀링으로 변화되는 시점에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는 휴먼터치는 진실의 순간을 만드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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