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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어요 오늘도 우리 스타벅스에서 만나요. Playmobil+Starbucks"
오늘(7일) 스타벅스는 공식 SNS를 통해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이벤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이벤트
버디세트 구입 시 피규어 증정!
기간 : 1월7일(목) ~ 2월3일(수)
크기 : 7.5cm
세트 : 음료 6종 택 1 + 피규어 1종
▽ 대상 음료
- 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
- 디카페인 바닐라 카페라테
- 샷추가 돌체 콜드 브루
- 샷추가 카라멜 마키아또
- 저지방 시그니처 초콜릿
- 자바칩 프라푸치노 라이트
* 음료 사이즈는 톨사이즈로(Tall) 고정.
▽ 날짜별 플레이모빌 종류(출시일자)
- 1월 07일(목) - 바리스타 조이
- 1월 14일(목) - 티소믈리에 로이
- 1월 14일(목) - 커피 마스터 준
- 1월 14일(목) - 퍼니처 세트
- 1월 21일(목) - 회사원 제이
- 1월 21일(목) - 서퍼 그레이스
- 1월 28일(목) - 우주인 레오
▽ 유의사항
- 1인 1회 최대 3개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 플레이모빌만 개별로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 음료 6종은 기본 톨사이즈로 고정입니다.
- 무료 음료 쿠폰, BOGO 쿠폰 이용은 제외입니다.
- 사이렌 오더로 주문이 불가합니다.
- Free Extra 적용되지 않습니다.
- Drive Thru에서 구입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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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회에서 바라보는 스타벅스의 이벤트는 달갑지만은 않은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세 속에서 스타벅스가 매장에서 피규어 한정 판매 이벤트를 한다는 것은, 코로나 3차 대유행 시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속 고객을 매장으로 몰리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네티즌들도,
"온라인 판매나 기프티콘 형식으로 바꿔달라. 굳이 현장판매를 고집하는 이유가 뭐냐."
"줄을 서서 구매해야 한다니 이 시국에 부적절한 것 같다."
등 비판하였습니다.
또 문제가 된 부분은, 중고나라에서는 이미 피규어를 판매한다는 글들이 200개 넘게 올라왔는데요.
버디세트의 판매 가격이 12,000원인데, 중고나라에서는 12,000원에서 35,000원까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12,000원도 음료 없이 피규어만 판매한다는 점에서 매장 판매가보다 비싸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은 뭐라 할 수 없지만, 반드시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겠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해당 이벤트 때문에 집단감염이 일어나면 큰일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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