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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Finance)

은행에서 환전하기. 환율 적용기준.

by 소근소근뉴스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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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짜배기 정보만 모아 모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알려드리는
정보통신 #소근소근 블로그
주인장 안니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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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에 따라,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는

환율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너튜브 방송을 통해 발생하는 광고수입. 달러로 들어옵니다!

유학이나 해외출장 등으로 인해 해외로 돈을 송금해야 할 때!

유명 브랜드 상품을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이용하는 해외직구!

등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환율은 어떻게 적용될까요?

 

 

 

 

환전하러 은행에 가면 티비에 여러 나라의 국기와 숫자들이

마구 나오는 화면 한 번씩은 보셨을 것입니다.

근데 뭐가 무엇인지 알아야죠...

 

막상 환전하고 받은 금액을 보면,

내가 생각한 금액과 다르다고 느끼시진 않으셨나요?

그것은 바로,

 

 

 

 

 

매매기준율 vs 현찰매도(매입)율 vs 전신환매도(매입)율

의 개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환율이 적용되는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매기준? 현잘매도? 전신환매도?
무슨말인지 뭔가 어렵다고 느껴지시죠?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해 드릴테니까 천천히 따라오세요~!

 

 

 

 

 

 

#1 매매기준율

매매기준율이란?

외화의 교환 비율을 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타 통화의 환율을 산출할 때, 그 기준이 되는 환율.

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환전하기 전에 네이버에

"달러 환전", "엔화 환전"을 검색해볼 텐데요.

이때 화면에, 1달러에 1,200원(ex)이라고 나올 텐데

이게 바로 매매기준율입니다.

 

매매기준율은 외화를 현찰로 사고팔 때의

중간값, 기준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매기준율로 환전해주세요!"

멋모를 때 환전센터 가서 위와 같이 얘기했던 생각이 나네요... (민망민망)

매매기준율로 환전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은행은 외화 현찰을 수급해올 때 비용, 보관하는 비용 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은행의 마진을 남기기 위해

매매기준율로는 거래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단골 은행 모 대리님 曰...-

 

 

 

 

 

 

 

#2 현찰매도율/매입률 (현찰 살 때/팔 때)

외화 현찰을 은행으로부터 사고팔 때, 적용되는 환율입니다.

"현찰매도율 = 현찰 살 때?" - "현찰매입율 = 현찰 팔 때?"

저는 항상 이게 헷갈렸어요...

 

매입이 사는 거고, 매도가 파는 건데 왜 반대로 되어있지?

알고 보니, 은행 입장으로 표현한 것이더라고요.

현찰매도는, 은행이 외화현찰을 우리에게 파는 것이기 때문에, 매도!

현찰 매입은, 은행이 외화현찰을 우리로부터 사는 것이기 때문에, 매입!

그냥 쉽게 현찰 살 때 / 팔 때로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위에서 말했듯이,

'외화현찰 살 때'와 '외화현찰 팔 때'의 중간값이 '매매기준율'인데요.

보통 "매매기준율 ± 약₩20.9" 됩니다.

(통화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그젬플(예시)★

매매기준율이 $1=₩1,200 일 경우,

외화현찰 살 때는, $1=약1,220

외화현찰 팔 때는, $1=약1,980 이 됩니다!

Q.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100를 산다면?

A. 약122,000원을 지불하면 됩니다!

 

차암~ 쉽죠?!

 

자 그렇지만 저렇게 환전하면 너무 정 없잖아요?

환율 우대를 챙겨야 합니다! 환율 우대는,

'외화현찰 살 때(팔 때)''매매기준율'의 차이에서

퍼센티지 별로 그 차이를 좁혀주는 것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그젬플(예시)★

매매기준율이 $1=1,200, 외화현찰 살 때가 $1=약1,220 일 경우

Q. 우대환율 50%를 적용받아서 외화를 산다면?

A. $1=1,210 으로 환율 계산이 된다!

 

 

 

 

 

#3 전신환 매도율/매입률 (송금할 때/송금받을 때)

전신환이란, 환을 매매하면서 은행이 전보로 외화의

지급을 지시하는 때의 환시세.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전신환송금!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신환이 외화현찰보다 환율이 더 저렴하게 지불됩니다.

이는, 실제 현찰이 오고 가는 절차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해외 나가서 송금받아야겠다 !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

저처럼... (참신하다고 생각해주세요... 사실은 멍청...)ㅋㅋㅋ

 

국내 은행 간에 이체할 때도 수수료가 발생하지요?

해외로 이체하면, 당연히 더 많은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4 환전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

1. 은행마다 환율이 다를까?

네. 환율을 반영하는 시간 차에 의해,

은행마다 환율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2. 우대이율은 어디까지?

각 통화마다 다릅니다. 주요 통화(USD, EURO, YEN)는

최대 90%까지 가능합니다.

이외의 통화는 이종통화로 분류되며,

최대 30~50%까지 가능하답니다.

***"일반 영업점이냐 vs 환전센터이냐" / "일반등급 고객이냐 vs VIP등급 고객이냐" 에

따라 우대이율은 달라집니다! ***

 

 

 

 

[외화현찰 살 때] > [전신환매도율] > [매매기준율] > [전신환매입율] > [외화현찰 팔 때]

 

 

오늘 환율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요.

잘 이해가 되셨을까요?

 

그럼 서두에 얘기했던,

예시들은 과연 어떤 기준이 적용되는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Ex)

- 광고 수입 : 전신환매입률

- 해외 송금 : 전신환매도율

- 해외 구매 : 현찰살 때

 

 

오늘은 환율적용기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엔 더 알찬 정보들만 쏙쏙! 뽑아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만나요 : )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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