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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

소름돋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주요 예언들, 그리고 2020년도 예언.

by 소근소근뉴스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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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근소근뉴스 입니다! :)

오늘은 재미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퇴근 후 목요일 예능프로그램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보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 최대의 인간 증발이라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바로, 1992년에 있었던 휴거 사건이었습니다.

 

고압선에 목을 매 자살한 여인...

어렵게 가진 첫 아이를 낙태한 임산부...

어린 남매를 납치하듯 데리고 잠적해버린 아버지...

일가족 5명 모두가 증발하듯 사라지고, 애지중지 키운 외아들을 정신병원에 감금시킨 부모...

등 기묘한 사건들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들의 공통점은, '10월 28일...'

이들이 말한 10월 28일은, '다미선교회'에 '이장림 목사'가 주장한 휴거일이었다고 합니다.

종말론을 주도한 이 목사의 해프닝이었던 것이죠.

 

이번 화에서 이 목사의 종말론 예언의 내용이 나오면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도 같이 언급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처럼 노스트라다무스를 잘 모르시거나, 그의 예언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노스트라다무스는 프랑스의 천문학자이면서 의사이기도 하며, 예언가로 활동했습니다.

라틴어로 노스트라다무스는 '성모의 대변자'라는 뜻을 갖고 있었고, 본명은 미셸 드 노스트르담입니다.

무엇보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에 처음 출판된 4행시를 백 편 단위로 모은 예언집으로 유명합니다.

 

1522년 몽펠리에 의대에 입학하고, 흑사병을 치료하여 매우 유명해졌고,

특히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의 권세, 세계 2차 대전, 히틀러, 달 착륙, 9.11 테러까지 예언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주요 예언

노스트라다무스가 남긴 예언서의 내용은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지만, 적중된 예언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 "프랑스 왕 앙리 2세의 사망한다"

프랑스왕 앙리 2세가 마상 경기 도중 사고로 사망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1555년 <백시선>이라는 예언서(앙리 2세의 사망을 예견 포함)를 발표하고, 4년 뒤에 국왕 앙리 2세가 마상 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숨지게 됩니다.

그의 예언서에 수록된 4행시와 결과가 들어맞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예언가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2)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유명한 예언 중에 "1999년 7월에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다."라는 예언이 있었습니다.

 

마침, 코소보의 알바니아계 주민 학살에 대한 책임으로 유고슬라비아를 공격했던 '코소보 전쟁'이 당시 예언과 맞물려 상당한 충격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이 코소보 전쟁은 1999년 6월에 종전되었습니다.

 

그가 예언한 1999년 7월에는 중국 공산당의 잔인한 '파룬궁 탄압'이 있었고,

추가로 "그 전후 기간(1999년 7월 전후) 마르스(Mars)는 행복의 이름하에 지배할 것이다"라고 예언했는데,

이는 당시 중국을 통치했던 공산당의 사상적 기반인 '마르크스(Marx)'를 의미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3) "말 대신 '카로(Carro)'라는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자동차의 보급도 예언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사후 360년 뒤에 카로(Carro)라는 자동차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하였고,

카로(자동차)를 미친 듯이 좋아하는 사람을 '카로마니(Carromanie)'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4) "교황 성하께 무릎을 꿇나이다"

청년시절의 노스트라다무스는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중, 지나가는 기독교 수도사에게 무릎을 꿇고

"교황 성하께 무릎을 꿇나이다."라며 경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당시 수도사는 '펠리체 베라티'로, 1585년에 교황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식스토 5세'였습니다.

물론 이 일화도 노스트라다무스의 사후 일로 유명해졌습니다.

 

 

5) "스위스 제네바에 블랙홀이 생긴다"

2008년 9월 10일 스위스 제네바 근교에서 검은 구멍(블랙홀)이 생겨 지구를 삼켜버린다는 예언을 했었습니다.

 

이 예언은 CNN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실제로 스위스/프랑스 국경에서 CERN이 LHC로 빅뱅을 재현하는 실험이 있어 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6) "지구가 멸망한다"

역시 예언하면 종말론이죠.

노스트라다무스도 지구의 멸망을 예언했는데, 혜성이 떨어질 때 마부스(Mabus)가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마부스는 '적그리스도'라고 하는데, 히틀러, 나폴레옹보다 더 끔찍하며, 지구를 멸망시킨다는 뜻에 지어진 명칭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2020년 예언

"주가 폭락에 의해 세계경제 위기가 찾아와, 그에 따른 사람들의 극적인 감정의 저하가 발생한다. 또한 태풍, 홍수, 지진, 화산 폭발이 일어나지만, 이것은 지구 기후의 균형을 취하기 위한 정화라고 한다. 2020년은 매우 고난으로 가득 찬 위험한 해가 되어, 인류를 미증유의 액운이 덮친다.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계시도 받는다."

고 예언을 하였는데요.

노스트라다무스에 따르면 2020년은 인류에게 있어 끝이 아닌, 재생의 해를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 세계의 근본적인 가치관이 변화하고, 새로운 차원의 영성으로 전환한다고 하며, 4가지 예언을 덧붙였습니다.

 

1) 수성이 역행하는 6월 18일 ~ 7월 12일에 거대지진, 일본이 거대한 해일에 삼켜진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미국의 거대 지진을 예측하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거대한 지진이나 해일은 없었고, 호주에서 발생한 거대 산불과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있었습니다.

 

2) 해수면 상승으로 일본 침몰, 오사카와 나고야가 소실되고, 급격한 해수면 상승으로 육지가 바다로 잠수해버린 해양 행성화하는 것을 우려한다.

그가 우려한 해수면 상승은, 계속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현재 진행형인 것 같습니다.

이 예언은 2020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향후 몇 년 안에 우려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3) 제3차 세계대전과 테러의 위험.

자원고갈, 물과 식량의 위기, 많은 난민의 발생 등이 국제적인 분쟁으로 이어져 3차 세계 대전이 붉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작년만 해도 미국과 중동지역의 갈등이 심화되어 전쟁 발발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요.

다행인지 아닌지... 올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이슈로 전쟁에 대한 우려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4) UFO와 외계인의 존재가 밝혀진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러시아의 푸틴과 외계 생명체가 동맹을 맺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외계인 극비파일'의 존재를 폭로했던 러시아는, UFO와 외계인의 정보 공개에 적극적인 태도입니다.

 

인터넷 동영상에서 꾸준히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UFO 의혹 영상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관심도 많고 실재의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위 4가지뿐만 아니라,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은 퇴위하고 러시아에 망명하고, 북한과 한국이 통일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사망하고 찰스가 왕이 된다.", "로마 교황이 퇴위하고 젊은 새 교황이 탄생한다." 등의 예언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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