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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2기 4화 논란 장면, 뿔난 시청자들(곽윤기, 줄리엔강, 운지기, 김병지)

by 소근소근뉴스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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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세상의 이슈를 전달해드리는

#소근소근뉴스 입니다.

 

요즘 핫이슈인, '가짜사나이 2기'에 대해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목, 일 오후 8시 방송

 

'가짜사나이'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와 글로벌 보안전문회사 '무사트(MUSAT)'가 공동으로 만든 채널로, 일반인들이 해군 특수전전단(UDT)의 강인한 특수훈련을 받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 큰 인기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해 공개된 가짜사나이 1기는 누적 조회수가 5천만건을 돌파했습니다.

 

후속편인 가짜사나이 2기는,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싱어송라이터 샘김 등 총 14명의 유명한 훈련생들이 참가하며 많은 이슈를 끌었습니다.

가짜사나이 1기는 뜨거운 인기 속에 '4번은 이기주의야.', '너 인성문제있어?' 등의 유행어를 배출해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1기의 흥행 때문이었는지 2기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거기에 어제(11일)에 방송된 가짜사나이 2기 Ep.4는 많은 논란거리들이 제기되었습니다.

 


 

   논란 장면

1. 김계란의 "5번 때문에 8번 퇴교했다."

 

 

해당 장면은, 5번 교육생(곽윤기)과 8번 교육생(BJ운지기) 2명이 IBS 훈련을 하는 장면입니다.

앞서 교관들은, 'IBS 훈련 2명 미만 시 즉시 교육을 종료하겠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육체적·정신적으로 지친 운지기는 본인과 곽윤기를 위해 종을 칩니다.(퇴교 선언)

사실상 교육은 여기서 종료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은 곽윤기를 향해 "5번 때문에 8번 퇴교했다."라는 발언을 합니다.

 

위 발언을 한 김계란은, "곽윤기 선수가 여러 차례 실수를 하여 위험한 상황이 있었고, 그 때문에 반응하여 나온 말이었다."라고 가짜사나이 2기 Live 방송에서 말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교육 종료를 선언하지 않고, 곽윤기를 조리돌림 한다.'라고 비난하였습니다.

 

 

2. 건강이 최우선? 일부러 보트 누르기.

 

 

 

2번 교육생(줄리엔 강)이 퇴교 선언을 하고, 운지기와 곽윤기 두 명이서 IBS보트를 이고 있었습니다.

체력이 부족한 두 명은 이내 IBS를 놓치며 보트 아래에 깔리게 됩니다.

 

이때, 한 교관이 IBS보트를 누르고 있습니다.

훈련을 진행하면서 교관들이 얘기했던,

'건강이 최우선이니, 부상당하지 말고 퇴교해라.'라는 말과는 다른 행동이었습니다.

 

110kg에 달하는 IBS보트에 교육생들이 깔려있는 상황에서, 부상을 염려하여 도와주진 않더라도 가만히 있지는 못할망정 힘을 가해 누르는 이 장면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현재 현역으로 활동 중인 곽윤기의 선수생활 지장이 오면 어떡하냐.'는 등 걱정하는 시선이 많았습니다.

 

 

3. 6개월 코스를 하루 만에.

 

 

 

전 국가대표인 김병지, 현역 선수인 곽윤기, 헬스 유투버 운지기, 크로스핏 유투버 까로 등 1기와는 달리, 체력과 피지컬이 쟁쟁한 2기였지만 모든 교육생들은 포기하고 퇴교를 선언합니다.

그만큼 혹독한 훈련강도였다고 보입니다.

 

6개월 훈련코스를 하루에 최대한 많은 양을 소화시키려는 것으로 보였고,

당연히 불가능해 보이는 훈련을 포기하려는 교육생들에게 정신력의 문제라고 비판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훈련 중간중간 아슬란 교관의 '아이스커피 마시고 퇴교해.', '퇴교하면 따뜻한 국밥 먹을 수 있다.' 등 교육생들의 정신을 흔들려는 멘트들이 다소 듣기 거북하였고, 이해가 안 된다는 시청자들도 많았습니다.

 

'가짜사나이 3기는 현재 교관들을 교육생으로 하여 동일한 훈련을 시켜보자. 그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4. 손민수에게 "이게 미쳤나."

 

 

패들과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구보 훈련을 끝까지 수행하려는 6번 교육생(손민수)입니다.

 

체력적 문제로 정상적인 훈련이 불가해 보이자, 교관은 포기하라고 구명조끼를 잡아당깁니다.

이때, 손민수가 교관의 손을 뿌리치자, "이게 미쳤나."라고 말하는데요.

네티즌들은 앞서 교육생 힘의길이 화나서 훈련 도중 이탈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 안 한 점

줄리엔 강이 손 뿌리칠 때도 아무말 안 하였다는 점에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교관은 11일 가짜사나이 2기 Live방송에서, 본 행동에 대해 사과하였다고 합니다.

 

 

5. 의지를 보이는 곽윤기를 무시하는 권교관.

 

 

마지막 교육생으로 홀로 남은 곽윤기는 동기 교육생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끝까지 완수하려고 노력합니다.

주변 교관들은 불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퇴교를 권유하지만, 곽윤기는 뜻을 굽히지 않습니다.

 

이때, 옆에 있던 권교관은 "칫"라는 소리를 내며 뒤돌아섭니다.

 

'교관으로서 교육생에게 동기부여나 힘이 되어주지는 못하고, 무시하였다.' 등의 의견과 함께 권교관에 대해 실망한 글들이 많았습니다.

 


 

2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1기 때와는 다르게 2기는 정말 강한 UDT 훈련을 진행한다.'라는 기획자의 의도에 맞게 빡센 훈련을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한 가짜사나이를 사랑하는 시청자들도 이 점을 생각하고 보셨겠지만, 영상 중간중간 불편을 주는 장면에 대해 논란거리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전체 영상이 아닌 편집된 영상이기 때문에, 사실과는 다른 부분 혹은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판단은 여러분들께서 하기 바라며, 해당 게시글의 문제가 있을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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